예로부터 저승사자는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인간의 본능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저승사자는 동양에서 목숨을 거두는 존재 즉 죽음 그 자체를 상징하는 의미였기 때문에 꿈에서 저승사자가 나온다면 굉장히 불길한 징조로 여기곤 했습니다. 꿈해몽이란 것이 대부분 그렇지만 특히나 이런 류의 불길한 의미를 가진 꿈을 꾸셨다면 본인의 상황에 맞게 해석을 잘 하셔야 합니다. 꿈에서 저승사자를 따라갔다고 꼭 죽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현재 심리상태가 그만큼 불안정 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니 이 점 유의하시어 해몽하시면 되겠습니다.

저승사자 꿈, 저승사자 꿈해몽, 길몽

염라대왕을 만나는 꿈

- 진행하고 있는 일에서의 대성공, 출세, 승진, 합격등의 경사가 생길 것을 암시합니다.

저승사자와 이야기 하는 꿈

- 저승사자와 말을 섞는 꿈은 본인의 인간관계가 좋아지거나, 남들이 모르는 희귀한 정보를 얻게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저승사자가 나를 죽이는 꿈

- 자신을 괴롭히던 환경이 좋은쪽으로 변하며, 새로운 기회, 출발, 인간관계등을 암시합니다.

저승사자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꿈

- 하늘에서 저승사자가 내려오는 꿈은 아주 좋은 길몽으로 해석됩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귀인이 찾아오게 되며 이로 인해 부귀영화와 일신의 영달을 누리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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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저승사자와 만나는 꿈

- 불길한 일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현재 문제거리가 있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승사자와 함께 비행기, 기차, 자동차 등을 타는 꿈

- 큰 질병, 사고 등을 당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음을 암시하는 꿈입니다.

저승사자를 따라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꿈

- 현재 본인의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고 더 악화될 수도 있지만 고난을 이겨내면 아주 큰 보상이 있을것을 암싷바니다.

저승사자가 방안을 돌아다니는 꿈

- 본인이나 지인, 가족들 중 누군가에게 아주 큰 문제가 생길 것을 암시합니다.

저승사자를 보는 꿈

- 꿈에서 저승사자를 보고 두려워 하는 것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한 심몽입니다.

저승사자를 따라가는 꿈

- 신변에 안좋은 일이 생기거나 큰 질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승사자에게 쫓기는 꿈

- 현재의 복잡하고 어지러운 상황을 본인은 극복하고 싶어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음을 표현하는 심몽입니다.

이렇게 저승사자가 나오는 꿈 해몽을 정리해봤는데요. 꿈은 어떠한 암시를 가지고 있고, 해몽은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서 얻어낸 암시를 통계화 하여 암시를 풀어낸 것입니다. 꿈에서 저승사자가 나왔다고 해서 꼭 안좋은 일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니 더 불안해 하지 마시고 항상 매사에 침착하게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까지 패션피플들에게 굉장한 핫이슈였던 마크제이콥스 에코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크제이콥스 에코백은 처음에는 판매하기 위한 제품이 아니라 노벨티 제품이었습니다. 마크제이콥스의 향수를 구매하면 제공하는 사은품으로 출시된 상품인데요. 일단 마크제이콥스 특유의 뱃지디자인과 선명한 브랜드 로고덕분에 비매품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입소문이 났습니다.

베이직한 색상에 마크제이콥스 로고만 있어도 혹하기 마련인데 저 화려한 뱃지를 보면 괜히 마크 제이콥스가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좋은 디자인입니다.

비매품이다보니 제품의 마감이나 퀄리티, 디테일한 측면에서 많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과 에코백의 활용성, 무엇보다도 캐쥬얼에 잘 어울리는 뱃지디자인이라 많은 분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카페나 블로그를 통한 공동구매를 진행하다보니 정품이 아닌 조잡한 수제 제품들과 oem 제품이 양산되기도 했으니, 구매시 가품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마크제이콥스 에코백의 가격은 대략 15000~30000원 선으로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명품 브랜드인 드릴리스의 에코백 가격이 13만원 수준인걸 감안하면 정말 가성비 면에서는 마크제이콥스를 따라올 에코백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마크제이콥스의 노벨티상품인 에코백은 국내에서 정식판매하는 곳이 없고,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이나 정식상품으로 출시된 숄더백등을 공식홈페이지 또는 해외직구 등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많은 연예인들도 데일리룩 연출을 위해 활용하는 마크제이콥스 에코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는 주로 피시방, 편의점, 당구장 야간 일을 좋아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도 가질 수 있고 돈도 좀 되는 편이기 때문이죠. 20대 초반 아르바이트를 할때 많은 돈이 필요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이것저것 책도 읽고 게임도 조금씩 하고 만화도 보면서 일하기엔 정말 평일야간 만한것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해본 야간 알바들 중 가장 힘들었던 당구장 알바에 대해서 써보려 합니다. 번화가가 아닌 일반 거주지역에 위치한 당구장들은 24시간 하는 당구장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 장사가 안되거든요. 동네 PC방들이야 새벽에도 본전치기 할 정도의 장사는 되니까 24시간 영업 하지만, 당구장은 평일 새벽엔 손님이 정말 없습니다.

그래서 주말엔 새벽까지, 평일엔 12시쯤 되면 문을 닫는게 일반적이지만 유흥가나 번화가의 당구장은 1년 365일 24시간 어느때나 문을 엽니다. 일반 손님들도 간간히 오고 유흥계 종사자들이 대기시간을 때우기 위해 찾아오기 때문에 새벽시간 내내 풀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구장 알바의 기본 업무는 간단합니다. 당구대 청소, 큐관리, 공닦기, 음료수 서빙, 설거지 등이 주된 업무고 근무하는 타임이나 사장님의 지시에 따라 청소 정도가 있네요.

가장 기본중의 기본인 당구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사진상에 보이는 엄청 큰 당구대 3개가 있을겁니다. 이 대는 국제식 대대인데, 3쿠션 고점자들이 실제 국제식룰로 경기를 할때 사용합니다. 그냥 당구장 가서 4구 치는 당구대와는 사용되는 천도 다르고, 관리도 빡세게 해야 합니다.

한게임 끝날때마다 당구대를 닦아야 하는데 모포같이 생긴 천을 사용해서 쵸크자국과 손기름들을 닦아줘야 합니다. 하나 닦는데 30초도 안걸리기 때문에 별로 힘든건 없습니다.

큐관리는 큣대에 묻은 초크를 물수건으로 닦아내고 큐 끝에 달려있는 팁을 갈아주거나, 두드려서 흠집을 내고 초크를 깨끗하게 발라주면 됩니다. 한 게임이 끝나고 나면 공을 수거해서 공에 묻은 초크와, 삑사리 난 자국들을 닦고 특수한 약품을 이용해 공의 겉면을 매끄럽고 광이 나는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설명한 일들 전부 초등학생을 데려다 놔도 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일 하나하나가 시간이 소요되고, 테이블 회전률이 높은 당구장이면 알바도 죽어납니다. 음료수 가져다 줘야되고, 공닦아야되고, 당구대 닦아야되고, 큐손질 해야되고, 중간중간 설거지에 카펫에 재떨어진거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거기다 당구장 야간알바는 화류계 종사자들과 마주쳐야 할 일이 많습니다. 화류계쪽 손님이 1팀오면 일반손님 3팀 오는거만큼 손이 많이갑니다. 담배도 정말 많이 피고, 음료수는 계속 리필시키고, 자기 집처럼 행동하기때문에 어질러 놓는것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렇게 어질러 놓고 가면 야간알바는 열이받습니다. 그렇게나 진상을 해놓고 가는 손님이지만 사장님은 안받을수가 없습니다. 매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니까요.

또 당구장 특성상 담배냄새에 찌들어 있어야 합니다. 비흡연자라면 일주일도 못 버틸 정도로 공기가 안좋고, 재떨이에 가래침과 담뱃재가 범벅이 되어있는걸 보면 비위가 좋은분들도 역겨움을 느끼실 겁니다. 환경만큼은 정말 최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쓰다보니 막상 당구장 알바에 대한 팁이나 경험담에 대해 쓰기보다는 안좋은 점만 잔뜩 서술하게 되었네요. 느끼셨겠지만 당구장알바 저는 절대 추천안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또 그때의 진상손님들, 더러운 재떨이가 생각나서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 정말 돈도 벌고 당구점수도 올리고 싶으신 분들 아니면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절대 추천안합니다.